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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로 뭐라고 해? (시리즈) - Daily English

드라이브나 갈까? 이거 영어로 뭐라고 해?

by 영어로꿈꾸기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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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나 갈까? (Wanna go for a drive?)

 

주말 오후, 하늘은 맑고 햇볕은 따뜻하게 내리쬡니다. 창밖을 보니 살짝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고, 이런 날씨에는 집 안에만 있기 아까운 기분이 들죠. 한국에서는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가는 것이 꽤 흔한 여가 문화입니다. 굳이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아도, 차를 타고 바람을 쐬며 좋은 음악을 들으면 일상 속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곤 하죠. 영어로 ‘드라이브나 갈까?’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Wanna go for a drive?”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Wanna"는 "Want to"의 구어체 표현으로, 특히 친근한 사이에서 자주 쓰입니다.

 

이 표현은 꼭 ‘목적지를 정한 운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 바퀴 돌거나, 근처 해안도로·산길을 달리는 것도 포함합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같은 영어권 국가에서도 드라이브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주말이나 휴일에 친구끼리 차를 타고 도시 외곽이나 해변, 국립공원 등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도시 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 많다 보니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자유’의 상징이 되기도 하죠.

 


실제 사용하는 예문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Dialogue


A: Hey, the weather’s amazing today.
B: Yeah, it’s perfect.
A: Wanna go for a drive along the coast? We could grab some coffee on the way.
B: Sounds great. I haven’t been to the beach in a while.
A: Awesome. I’ll pick you up in 30 minutes.
B: Perfect. I’ll make a playlist for the trip.

 

 

이 대화에서 볼 수 있듯, 단순히 ‘차 타고 나가자’는 의미뿐 아니라, 음악, 경치, 간단한 커피나 간식까지 포함된 작은 여행의 느낌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좀 더 공손하게 말하고 싶다면 “Do you want to go for a drive?”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일상적인 대화에서 친구나 연인끼리라면 “Wanna go for a drive?”가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들립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Let’s go for a drive”도 많이 쓰이며, 이 경우는 ‘가자’라는 제안이 조금 더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드라이브를 제안할 때, 목적지를 구체적으로 붙이면 더 설득력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Wanna go for a drive to the mountains?”(산으로 드라이브 갈래?) 혹은 “Wanna go for a drive and check out that new café?”(드라이브하면서 새로 생긴 카페 가볼래?)처럼 말이죠.

드라이브는 단순히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고 음악을 즐기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이 표현을 익혀두면 여행, 유학, 해외 생활 중에도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하고, 상대방에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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