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점심 같이 먹을래?" — Let’s grab lunch later.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점심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동료들과 친밀감을 쌓고, 가끔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죠. 한국어로는 “이따 점심 같이 먹을래?”라는 아주 자연스러운 표현을 쓰지만, 영어로 말하려면 조금 더 다양한 표현을 알면 좋습니다. 단순히 “Do you want to eat lunch later?”라고 해도 되지만, 원어민들은 “Let’s grab lunch later”나 “Want to grab lunch?” 같은 구어체를 훨씬 자주 씁니다. 여기서 grab은 ‘잡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간단히 먹다’라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에, 회화에서 매우 친근하게 들립니다.
또한, 상대방이 상사인지, 친구 같은 동료인지에 따라 톤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친근한 동료라면 “Hey, wanna grab lunch later?”처럼 말하고, 조금 더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 “Would you like to have lunch together later?”라고 말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해주면, 약속이 더 확실해집니다. 예를 들어 “How about lunch around 12:30?” 또는 “Let’s meet at the cafeteria at 1”처럼요.

실제 사용하는 예문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Dialogue
A: Hey, are you free for lunch later?
B: Yeah, I think so. What time were you thinking?
A: How about 12:30? We could try that new place across the street.
B: Sounds good. I’ve been wanting to check it out.
A: Great! Let’s meet in the lobby at 12:20 then.
B: Perfect. See you later!
여기서 “Are you free for lunch later?”는 직역하면 “이따 점심 시간 괜찮아요?”이고, “Sounds good”는 상대방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하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또, “I’ve been wanting to check it out”은 “그곳에 가보고 싶었어”라는 의미로, 새로운 식당이나 카페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영어에서 식사 약속을 잡을 때 grab lunch뿐만 아니라 have lunch, go out for lunch 같은 표현도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Let’s go out for lunch today”라고 하면 회사 근처가 아닌 바깥에서 점심을 먹자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캐주얼하게는 “Lunch?” 이렇게 한 단어만 던져도 친한 사이에서는 충분히 의사 전달이 됩니다.
결국, “이따 점심 같이 먹을래?”라는 말은 단순한 식사 제안이 아니라, 상대방과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이어가는 중요한 대화의 시작입니다. 영어로도 자연스럽게 이 말을 건네면, 직장 생활에서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을 거예요.
'영어 > 영어로 뭐라고 해? (시리즈) - Daily Engli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죽을 만큼 피곤해" 이거 영어로 뭐라고 하지? (0) | 2025.09.05 |
|---|---|
| 퇴근 후 한 잔 할래? 이거 영어로 뭐라고 해? (0) | 2025.09.04 |
| 드라이브나 갈까? 이거 영어로 뭐라고 해? (0) | 2025.09.03 |
| 슬슬 출발해볼까? 영어로 뭐라고 해? (0) | 2025.09.02 |
| 답답할 땐 이렇게!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영어로 뭐라고 해? (0) | 2025.09.01 |